
워너 브라더스가 영화 ’랜턴스’의 향후 스토리 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학술적 추정과 팬들의 관측을 두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화의 내부 스토리 구조와 캐릭터 전개에 관한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상세한 분석과 예측이 확산되면서 발생한 일이다.
이번 발표는 2026년 8월 23일 오전 8시 2분(동부시간)에 방송된 ‘위켄드 에디션 일요일’ 프로그램에서 애샤 라스코가 보도한 내용이다. 라스코는 워너 브라더스 측이 이미 제작 과정 중인 영화의 비밀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한 예측을 행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매체는 영화의 주요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나, 특정 장면의 전개 방향을 ’논리적 추론’을 통해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이러한 예측은 실제 시나리오와 거의 일치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제작진은 이를 ’비밀 유지 위반’으로 간주하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는 해당 예측들이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내부 문서나 촬영 현장의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판단하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온라인 포럼에서는 영화의 후반부에서 등장할 새로운 빛의 파수꾼(라이트닝)의 정체를 고도로 분석한 글들이 다수 게시되었고,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이러한 정보는 영화의 공식 출시 전까지 절대 공개되어서는 안 되는 최소한의 비밀’이라며 엄격한 감시를 강조했다.



